EBS지식채널 (E)3 #11 "항상 우울했던 소년 티모시 월리엄 버튼" "주로 공동묘지에서 혼자 노는 한 소년이 있었다" 1958년 캘리포니아 버뱅크 에서 태어난 햇빛이 유난히도 반짝이는 이곳에 한소년이 살았다. 소년은 기괴한 그림을 그리는게 취미였으며 할로윈데이만 되면 사람들이 이소년의 그림을 보며 즐거워했다. 하지만 일년에 한번뿐인 할로윈데이가 지나고 나면 언제그랬냐는듯 소년은 또다시 외톨이가 되었다. 세상은 밝음과 어두움 두가지 밖에 없었고 사람들은 정상과 비정상의 기준으로 소년을 나누었다. 이소년의 유일한 취미이자 낙은 1930년대 B급 공포영화 재방송을 보며 기괴한 그림을 그리는것이었다. 그리고 자신만의 세상에서 8mm 영화 만들기가 전부였다. "넌 여느 아이와 달라! 기본적인 것들도 모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