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EBS지식채널 (E)4 #9 "시한폭탄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losoco 2017. 12. 6. 00:19
반응형

EBS지식채널 (E)4 #9 "시한폭탄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땅에 발딛지 않은 유령 자본주의의 종말"

 

탈 규제 / 무 국경

세금감면, 저금리 거래활성화,  유동성 증가....

돈이 돈을 버는 미국의 금융시장 월스트리트!

그리고

이런 미국의 금융시장으로 몰리는 미국 최고의 두뇌들.

 

이런 금융시장은 투자가 아닌 투기다 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지만 NO! 투기란 실패한 투자의 일부분이다.

두자릿 수의 수익률을 향해 몰려드는 세계각지의 돈들 이런 막대한 자금을 바탕으로 그들이 발휘하는 금융 연금술 

 

첨단금융기법이 금융이 가져오는 위험요소를 모두 제거했다는 자신감과 위험요소는 분산하면 분산할수록

제로에 가까워 진다는 그들만의 논리는 신용등급이 낮을 수 밖에없는 서민들에게 새로은 아메리칸 드림을 제시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이제는 누구나 집을 가질수 있다!

집값의 100%이상 대출이 가능하니까!"

 

낮은 신용등급과 불안한 상환능력에도 미국의 모기지론을 다루는 업체들은 서민들에게 대출을 부추긴다.

"아무리 신용등급이 낮아도 당신들은 집값의 100%이상을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꿈같은 대출조건엔 필수적인 조건이 하나 생긴다 그것은

집값은 단한번의 하락없이 무조건 끊임없이 올라야 한다!!

 

서민들은 화호했다 번듯한 집이생겼고 그에상응하는 자금이 생겼다 누구나 입모아 외쳤다 이것이 아메리카 드림이다.

우리에겐 희망이 생겼다!

 

하지만

2007년 한해 사이에 집값은 무려 10%나 하락한다.....

집값의 하락은 금리의 인상을 부르고 금리가 오르면서 대출이자를 연체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한다.

결국 대출상환을 포기해 버린다... 연쇄부도.... 연쇄도산....

 

이런 '분산된 위험'은 도미노처럼 '위험의 연쇄고리'가 되어 돌아오게 된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에서 출발해 2008년 전세계를 강타한 금융위기의 핵심적인 문제는 미국 월스트리트를 중심으로 한 미국 금융자본의

근본적인 부실함에 있었다. 이런 금융자본의 부실은 한나라를 파산으로 몰아가기 까지했다.

2007년까지 유럽국가들중 가장 선진적인 금융자본주의를 도입해 '금융허브'라 불리던 유럽 북구의 작은나라 아이슬란드가 그나라이다.

 

미국을 시작으로 세계경제위기엔 달러의 위기라는 다른이름으로 해석 되기도 했다.

미국은 지난 20년동안 단한번도 재정흑자를 기록하지 못하면서도 항상 호황처럼 보였던 이유는 금융자본의 수입을 통해 적자를 매꾸면서

모자란 경제엔 달러를 찍어내 유동성을 증대시키는 방법으로 경기부양을 해왔기 때문이었다.

넘처나는 달러들은 글로벌 투자금융이나 헤지펀드를 통해 전세계로 분산투자되어 '실체없는 수익'을 창출해 왔다. 이런 허구의 이자와 수익은 유령처럼 전세계를 배회하다 결국 금융위기를 만나 벼랑끝에 몰리게 된다.

 

다수의 금융 전문가들은 미국발 세계경제위기로 인해 더이상 미국을 중심으로한 금융질서는 무너졌으며 앞으로의 세계경제는 미국을 제외한 다른국가 이른바 포스트 아메리카 중국, 일본, 러시아 등을 예상했다.

포스트-아메리카 중국, 일본, 러시아등 을 예상하며 제2세계론을 예상하고 있다.

반응형